일단 숙소 자체가 너무너무 깨끗했습니다. 욕실에 진짜 희미한 곰팡이 하나 없는정도로 너무 컨디션이 좋았고요, 가장 저렴한 방이었는데도 스타일러랑 공청기가 다 있어서 쾌적했습니다. 샤워실 문은 실리콘으로 딱 닫혀서 물을 그쪽으로 쏟아도 바깥으로 물이 안새어나가는 것도 좋았어요 ㅋㅋㅋㅋ 샤워실 문 애매하게 열려서 세면대쪽이 젖는걸 싫어하는 성격이었어서,, 그리고 아침마다 무료로 조식이 나오는데, 딱 필요한 메뉴들이 다 있어서 알차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목포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