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경치도 좋고 고즈넉하여 가족 여행에 활용하기에 적합한 숙박시설입니다. 다만, 위생이 다소 부족합니다. 독채(가람채 1)를 이용했는데, 현관문에 거미줄이 쳐져있었어 약간 흉가(?) 느낌이 났고, 실내에도 거실에서 화장실가는 통로 천장 쪽에 거미줄이 있었습니다. 청소 시 확인을 안하신 것 같아요. 욕실 통풍이 잘 안되는데 나무문이라 아래부분이 좀 썩었고, 곰팡내가 났어요. 전통 나무문도 좋지만 욕실은 방수가 가능한 재질로 교체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건의할 사항은 조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랜덤인듯한데, 아침부터 뚝불은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