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절함: 오즈펜션의 제일 큰 장점은 주인내외의 친절함을 꼽을 수 있어요! 미소로 환영해 주시고 자전거도 빌려주고요. 체크아웃할때도 아이스커피도 타주셨어요 ^^
2. 깨끗&편리함: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펜션답게 물티슈부터 샴푸린스, 선풍기, 에프킬라 등도 전부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고 컵과 그릇도 꽃무늬있는 예쁜 도자기 그릇이에요. 창문에도 블라인드가 샤라락~ 갖춰져있어요 :) 무엇보다 정원에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하게 하는 깡통로봇과 예쁜 꽃들, 흔들의자가 인상 깊었구요.
3. 편의성: 표선 해수욕장까지 걸어가도 될만큼 가깝고 표선의 다운타운(까페들과 음식점, 마트가 있는곳) 도 차로 가면 5분 정도 걸렸어요. 냉장고랑 인덕션, 각종 냄비도 있어서 간단한 요리도 해먹을 수 있고 비가 안 오면 밖에서 바베큐도 가능해요 ^^ (2인 15,000원에 숯이랑 그릴 준비 된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