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코 피피 호텔 & 리조트

방은 좋았고 직원은 친절했고 항구와 가까웠습니다.

Great and very clean hotel. Very friendly and helpful staff.

19년 2월 18일~21일까지 3박 하였습니다. 방 내부 시설은 약간 세월의 흔적이 있으나 깔끔하고 청소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욕실도 깨끗하고 수압과 따뜻한 물도 잘 나왔고 하수구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원래 딜럭스 룸으로 3박을 예약했는데, 첫날 배정된 방이 1층이어서 발코니에 고양이가 들어와(집사람이 고양이를 매우 무서워함 ㅎㅎ) 다음 날 높은 층에 있는 같은 등급의 방으로 요청하여 4층에 있는 방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같은 등급의 방이 아니고 슈페리어 룸있었습니다. 그래서 리셉션에 전화를 해서 같은 동급의 방이 아니니 일부 금액을 환불해 줄 수 있냐고 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딜럭스 룸도 모두 예약되어 변경이 어렵다고 하구요). 그래서 일부 금액 환불 대신 조식을 요청하였고 호텔 측에서 OK하여 2일 동안 조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조식은 솔직이 뭐 그져 그랬는데 식당이 바로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식(1인 250바트)을 포함하지 않고 예약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호텔 내부에는 나무와 잔디밭이 있어 분위기는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수영장도 새로 리모델링해서 좋구요. 톤사이 피어까지 걸어서 5분, 로달담 비치까지는 10분 정도로 위치도 좋습니다. 호텔 나와서 좌측으로 쭉 걸어가면 롱 비치까지 수 있습니다. 피피섬 호텔들이 워낙 오래된 호텔이 많아서 처음 예약할 때 많이 고민하다 선택하였는데 결론은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톤사이 피어 근처에서 가격 대비 시설 측면에서 괜찮은 호텔이 었습니다. 리셉션에 있는 직원들도 친철 하구요.

위치와 분위기는 정말 좋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해서 너무 좋았음 호텔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주변에서 식사를 했는데 너무 저렴해서 나가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함 서비스등은 나쁘지 않았고 신관건물에 상위등급의 숙박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