宫古岛松山酒店

겉으로 봤을때 건물 작아보였는데 내부는 넓고 침대도 크고 길어서 좋았어요 욕실안에 샴푸랑 린스 바디워시 구비되어있고 휴지, 작은 타올 3~4개 정도에 몸 휘감을수 있는 큰타올 3개 정도 있어요 헤어드라이기/ 냉장고/세탁기/미니 빨래대/가스레인지/후라이팬/냄비/전자레인지 있어서 포트기 사용안해도 냄비에 라면 끓여먹고 간단하게 튀김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게 큰 장점이에요 숙소에서 차로 2-3분거리에 패밀리마트(편의점), 돈키호테, 맥스밸류, 다이소 있어서 위치 좋습니다. 숙소자체 공간넓고 쾌적해서 좋았으나 큰 단점이라 하면 침대 매트리스 자체가 한국에 있는거랑 비교도 안되게 딱딱해서 허리 안좋거나 잠자리 많이 예민하신분들에겐 머물기 힘드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체크인은 거의 3분만에 간단하게 끝났으나 직원분께서 정말 스몰토크만 가능하셔서 영어 잘하시는분들은 문제 발생했을때 직원분과 디테일한 대화는 좀 어려울거같아요 그치만 돌발상황 일어날일 거의 없을거같아요 에어컨은 벽걸이 에어컨 하나 있는데 미야코가 3월에도 습하고 26-28도까지 올라가서 한여름인 6-9월달은 좀 꿉꿉하고 미지근할 수도 있겠다 싶었고 몸에 열이많아서 한여름에 무조건 에어컨 빵빵하고 차가워야한다 싶은 분들은 돈 더 내고 좋은 호텔 예약하는게 나을거같고 잠자리 안예민하고 몸에 크게 열없고 가성비 중요시 여기는 분들한텐 적합한 호텔일것같아요:)

두 번째 미야코지마 방문입니다. 처음 갔을 때 다음에 가봐야지 하고 봐두었던 파인 힐스. 넓고, 주방, 세탁기 등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어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도보 거리에 마트와 편의점이 있어 장보기에도 좋습니다. 다음에는 1층의 파인 렌트카도 이용해보겠습니다.

우선 숙소 위치가 나쁘지 않습니다. 미야코지마 섬 중앙에 있어 어디로 이동하든 30분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숙소에 전자레인지/미니 오븐기/가스레인지/식기도구/세턱기 등이 구비되어있어 조리하기도 편리합니다. 청결상태도 깨끗한 편이나, 연박시 청소나 수건증정이 되지 않아 조금 불편합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여행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