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일본의 료칸을 찾아간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 건물 외관은 낡았지만,
내부 시설은 현대적이었고,
무엇보다, 데스크에서 우리를 맞이한 매니저(?) 지배인(?) 님이 나이 지긋하신 분이어서, 정말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흰 묵을 때 욕실을 주로 보는데요, 욕조, 넘넘 마음에 들었고,,, 타월도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어매니티도 품격 있었고요~
다만, 수압이 낮아서 변기 사용에 살짝??? 불편함은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2층 객실을 이용했어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을 때, 상쾌하고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들를 생각입니다~
참참,,, 저희 같은 뚜벅이 여행자분들은,
숙소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편리할 거에요~
130번, 110번 등이 3~4분 간격으로 계속 와서 죽도시장이나 시내 쪽으로 가니깐 시내 여행 다니는 데에 좋더라고요~~
해변가와 버스 종결지점 바로 옆입니다. 경찰순찰대도 바로 옆입니다. 외관이 다소 낡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내부는 무척 깨끗하고, 요청시 샤워가운도 주시고, 포항 출발 시간을 고려해서 카운터에 요청드렸더니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도 허락해주셨다.(기차역 등에서 한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소 우려가 되는 상황인지라). 100% 다시 이용할 의사가 있다.
저렴하게 떳길래 결제하는 날까지는 취소 가능하다고 해서 생각없이 결제했던건데 결제하고보니 당일 오전12:01분까지 취소가 가능하다는 말도안되는 규정...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기서 투숙하게되었습니다. 비슷한 금액이면 더 괜찮은 모텔도 많을꺼 같아서 처음에는 좀 속상했었는데..
오래된 호텔이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기본 세면도구도 모텔과는 다른 호텔만의 향기가. ㅎ
필요하면 전기포트도 가져다 주시고, 침대도 너무 편안했어요. 분위기와 서비스 모두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또 투숙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