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및 체크인: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어서 처음에 찾아가는데 애를 먹었어요. APA호텔 건물이 높으니까 그거 보고 찾아가면 빠르더라구요. 직원분이 상당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까 도착 후에 제일 먼저 전화하세요. 전화해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한 후, 입실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저희는 일어가능자인 동생과 함께 가서 수월했는데 일어가 안되면 아주 조금은 어려울 듯 싶어요. 도톤보리까지 도보 6-7분 거리지만 아주 가깝지는 않아서 조용하고 좋아요. 또한 구로몬시장이 바로 옆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기에도 편했어요.
●청결도: 내부도 매우 깔끔하고 세탁, 취사가능하며 주방용품도 냄비 빼고 후라이팬, 수저, 주방세제 등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요. 다만 접시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혹시 어른들이나 한국음식을 챙겨가시는 분들 중에 전자레인지 쓰실 분은 렌지용 용기 하나 챙겨가시면 좋을듯 싶어요. 이밖에도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 청결도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었어요. 처음에 입실할때부터 아 이곳은 관리가 정말 잘 되는 곳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난방: 우리나라와 같은 온돌이 아니니까 방바닥은 당연히 좀 차갑지만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고, 온풍기가 방에 하나, 또 거실에 하나가 더 있어서 추위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대신 조금 건조하긴 합니다. 저희는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발랐고 마스크팩도 가지고 가서 아침에 10분정도 붙이고 화장했어요. 혹시 손발이 찬 분이라면 얇은 양말 하나 챙겨가서 신고 주무세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세상 모르고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편의시설: 침대가 푹신하고 잘 때 전혀 춥지 않아요. 덕분에 꿀잠 잤습니다 ㅎㅎ 씻을 때 따뜻한 물도 잘 나온답니다. 수건은 전신용 큰 거하나 얼굴용 작은 수건 하나 있어요. 저희는 하룻밤만 자고 온지라 챙겨간 수건은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어요. 가장 편리했던 건, 샤워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서 한명이 샤워중이라면 다른 한명은 세면대에서 양치나 세수 등을 하며 씻을 수가 있었어요. 다만, 드라이기가 하나만 구비되어 있으니 인원이 더 많다면 가벼운 드라이기 하나를 더 챙겨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희는 긴 머리 두명, 단발머리 세명이었는데 따로 챙겨가지 않고 돌아가면서 사용했어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가는 숙소입니다. 다음에 또 오사카에 가게된다면 여기에 다시 묵고 싶어요. 저의 후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