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머물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위치, 객실, 편의 시설 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조금 불편했던 점이 하나 있다면 부모님이 호텔 체크아웃을 서두르셨다는 것입니다. 체크아웃 시간을 충분히 알고 계셨고, 모든 가방을 방에 싸서 관광을 나갔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소지품을 챙기고 공항으로 떠났을 때, 키 카드로는 더 이상 객실 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친절하게 도와주신 분은 청소부뿐이었습니다.
킹 조지 지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인데, 길이 언덕이라 좀 힘들었어요. 음식은 안 먹어봤지만, 방은 꽤 편안했어요. 침구랑 베개도 좋았고, 바로 옆에 괜찮은 커피숍도 있고, 근처에 미니마켓도 있었어요. 중앙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어요. 방 청소는 3일에 한 번씩만 하는데, 좀 이상했어요. 직원들은 친절했고, 디디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