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빌라 세토(De Villa Cetho)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매주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거 찾아와서 모든 손님들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그네, 미끄럼틀, 수영장이 있는 놀이터가 있어서 이곳을 좋아했습니다. 놀이터는 드넓은 푸른 채소밭과 언덕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녁 무렵 안개가 끼기 때문에 낮에만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이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당연한 일이죠. ㅎㅎㅎ.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아침 식사였습니다. 기본 볶음밥은 이미 나왔지만, 케탄(ketan), 푸훙(puhung), 스크램블 콘(scrambled corn) 같은 간식도 함께 나왔습니다. 게다가 양도 푸짐했습니다. 네 살배기 아들도 저만큼 아침 식사를 무료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드 빌라 세토에서의 숙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