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럼 느껴져서 여기로 왔는데, 주인에게 "일찍 체크인하고 좀 늦게 체크아웃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봤더니 "혼잡하지 않으면 편히 쉬세요"(추가 요금 없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이틀 밤을 묵기로 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비가 왔는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체크인/체크아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밤중에 리티스(Ritis)까지 돌아다닐 시간이 있었는데, 방 문이 좀 고장 나서 주인과 친구들이 문을 고쳐주고 있었고, 주인이 사과의 의미로 선물까지 주었습니다. 서비스는 정말 훌륭하고 빠르고,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방은 항상 청소되고 간식도 채워주고, 와이파이도 빠르고, 환경도 안전하고 편안하며, 수영장도 깨끗합니다. 대가족이 묵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발리에 다시 간다면 꼭 다시 여기 묵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