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하우스 푸타레노 - 호스텔

넥스라인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jr선인 사쿠라기초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데 주거 골목쪽이라 조용합니다 . 인테리어나 시설이 깨끗하게 잘관리되어있고 사장님들이 젊은 부부신데 매우 유쾌하고 친절하십니다

주인분이 사랑스럽습니다. 미나상과 켄타상이라는 분 둘이 같이 하시는데 세상 친절하십니다... 친절하다는 후기보고 갔는데 정말 친절하십니다... 일본어도 잘 못하고 무계획 홀로 여행이었는데 미나상이 영어로 체크인해주시고 시설도 간단히 소개해주시고 요코하마 지도로 가볼만한데 표시해주시며 알려주셨어요! 그 지역이 노게라는 곳인데 근방 상점이나 음식점, 이자카야 지도도 제공해주셨슴다. 게하 들어오고 나갈 때 두 분 모두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좋았어요ㅠㅠ 저를 기억해주실지나 모르겠지만 다음에 요코하마 올 때면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고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시설도 사랑스럽습니다. 일본 가정집을 가본 적이 없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2층짜리 목조건물이어서 나무 냄새가 은은히 나는 것이 좋았어요. 혼성 도미토리방 썼는데 1층침대에서 좀 크게 움직이거나 부딪히면 2층침대까지 크게 느껴지긴 하는데 저는 둔감해서... 크게 신경 안 쓰였습니다. 이불과 베개가 너무 폭신폭신해서 좋았어요. 2박하는 동안 꿀잠 잤습니다. 잠귀가 엄청 밝은 분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또 집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카와이이 합니다. 1층 공용공간부터 화장실까지 카와이이한 기분... 샤워실에도 샴푸,컨디셔너,바디클렌저 다 있고 깔끔합니다. 얼굴클렌저, 토너, 로션도 있어서 잘 썼어요! 1층 토일렛 앞에 이닦거나 세수할 수 있는 싱크대가 있었는데 거기 인테리어도 카와이이... 또 개인적으로 드라이어 성능 좋은 것 같아서 탐났습니다... 주방도 있는데 딱히 써보지는 않았아요! 그외 여타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위치상으론 주요 관광지랑 가깝고 좋았습니다. 주변에 식당, 편의점 등이 많아서 좋습니다. 시설은 조금 좁긴하지만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편안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주인 분들도 엄청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