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스 인 한큐

숙박을 알아볼때 매우매우매우매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박당 4~5만원 더 써서 야마노테선 안쪽으로 갈까, 그 돈 좀 아껴서 가성비 있어보이는 곳으로 갈까... 그렇게 선택하게 된 오이마치역 인근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전철이 주요 관광지로 대부분 연결되어있어 관광지로 이동이 용이하고 역 인근에 대형마트(한큐식품관, 이토요카도, 아뜨레?)가 다수 있어 좋았네요 싱글타워와 트윈타워 중 싱글타워에 숙박하였는데, 고층이었기에 야경 보러 딴 곳 안가도 될 정도였습니다 트윈타워는 잘 모르겠네요 방크기는 일본 보통 호텔과 다르지 않습니다(24인치 캐리어 하나 바닥에 겨우 펼 수 있는 수준) 일본이 처음이 아니기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욕장이 있는데, 500엔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기억에 남네요 5일동안 매일 피로 풀러 꼭 갔었네요 강추합니다 노천탕, 사우나도 있고, 탕도 2~3종류로 규모가 작진 않습니다(다만 욕장이 있어서 물을 좀 아끼려고 그런건지 객실 내부에 있는 샤워실 수도가 자동으로 잠기는 형태라, 이게 좀 거슬리긴 했네요) 일본이 처음이시라면 신주쿠나 시부야, 우에노 등등 누구나 아는 곳에서 숙박하고 싶으시겠지만, 도쿄의 중심지는 매우매우매우 북적이기에 북적이는 느낌을 싫어하고, 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이 없으신 분에게 추천해요.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오이마치역은 정보가 많이 없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나만의 장소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환승역이라 다소 북적이지만, 한블럭이나 두블럭만 나가도 한적한 주택가이며, 프랜차이즈는 거의 다 있고, 맛집도 다수 있었네요(함박스테이크, 라멘, 회전초밥 등등) 일본어 한마디 못하는 저에겐 큰 호텔이어서 영어가 잘 통한다는게 장점으로 다가왔고, 호텔 직원분들은 친절 그 자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여행가고싶네요!! 쓰다보니 그립습니다 ㅠㅠ

It was quite comfortable to stay and very close to the subway and other public transportation. Also, it was quite cozy to stay.

트윈룸 3박 4일 이용 ● 장점 - 하네다 공항에서 매우 가까움 -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함 - 대중목욕탕이 있음 - 인근 편의점 / 식당 / 바가 있음 - 동네가 조용함 - 체크인 / 체크아웃이 편리함 - 시설이 쾌적하고 청결함 - 직원이 매우 친절함 - 트윈룸 기준 방이 매우 넓음 - 별도 취식 가능한 테이블이 있음 - 무료 러기지 보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음 ● 단점 - 티비 화면이 방의 크기에 비해 작고 Netflix, Youtube 등 연결 방법이 업데이트 되면 좋겠음 종합적으로 여행을 티비보러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5회/연 이상 도쿄에 방문하는 사람으로서 시부야 / 긴자 / 신주쿠 지내봤지만 시나가와 한큐가 접근성과 쾌적성이 최고 좋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도보 포함 30분이면 해결됩니다. 앞으로는 꼭 여기만 방문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