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도쿄

긴자쪽으로 숙박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캐리어 두개를 펼쳐도 남는 공간과 욕실이 넓고 쾌적함과 동시에 히노끼탕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츠키호텔이 있었기때문이다 나리타공항에서 츠키호텔까지 가는방법이 불편할까 고민했지만 여행와서 지내보니 지하철을 이용해 다녀도 불편함 없는 동선과 긴자 핫플을 걸어다니기에 참 괜찮은 거리에 호텔이 있었다 남편과 결혼 9년만에 가는 단둘이 하는 여행이었는데 너무 괜찮은 호텔이라 여행내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프라이빗온천 얼마안하니까 꼭 한번 이용해보길 추천 온천 후 비치되어있는 간식먹으며 발마사지까지 하면 여행의 피로를 싹 풀 수 있다

엄청난 검색을 하다 결정한 숙소였습니다. 긴자역에서 내려 도보 약간의 오르막을 거쳐 9분 정도 걸었더니 조용한 곳에 숙소가 있었습니다. 1층엔 사케바가 있었고요 쾌적했습니다. 츠키지 시장과 도보 7분 이내의 거리에 있고, 숙소로 가는 길 즉 숙소 근처에 다양한 찐맛집과 카페가 있습니다. 숙소는 트윈으로 했는데요. 방 안에 히노키 욕조가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별도로 예약해서 쓰는 욕조 서비스를 다음엔 또 해보고 싶어요. 그들을 위해 2층 전부를 내어주고 발마사지기와 티 등을 제공하는 2층이 좋아 보였습니다. 실내 침구도 매우 좋습니다. 마치 실내에서 료칸을 즐기는. 다만 히노키탕과 욕조 화장실 세면대가 매우 훌륭했지만 침구 외에 공간이 좁은 편입니다. 2인 기내용 케이스와 일반 케이스, 배낭 2개를 놓으니 너무 딱 맞아 조금 비좁았어요. 저희 부부는 짐이 적은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뷰가 하나도 없습니다. 고층 9층을 배정받았는데도 밖이 그냥 바로 다른 건물입니다. 답답해요. 이 점 참고로 하세요. 다녀올때 미리 짐 맡아주거나 택시 불러주는 서비스 좋았고 녹차티타임을 따로 제공해주며 이때 나오는 녹차 케이크 맛이 훌륭합니다. 조식으로 내려오니 커피와 맛있는 빵이 제공됩니다. 아늑한 1인용 여행(별도의 히노끼 2층 쓰세요.) 또는 짐이 많지 않은 부부나 커플 여행에 추천합니다. 위치가 좋아요.

츠키지역에서 3분거리, 히가시긴자에서 10분 이내입니다. 하네다공항에서 30분 내에 도착해요! 여행 후 히노끼탕에서 피로를 푸는게 하루의 마무리였네요 ㅎㅎ 카펫 바닥 호텔, 좁은 화장실이 싫어서 이곳으로 정했는데 넓은 욕실과 히노끼탕은 너무 좋았네요! 깔끔했구요! 탕에 물 받는 시간도 엄청 빠르고 빠지는 시간도 엄청 빠릅니다. 주변에 맛집도 꽤 있고 좋으나… 방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앞에 도로에 생각보다 차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다녀서 잘 때 차 소리가 많이 나요. 예민하신 분들은 신경쓰일 정도고, 이어플러그를 하면 들리진 않습니다! 드라이기가 너무~~ 약해서 긴머리 여성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디. 냉장고 음료 아주 요긴하게 마셨네요 ㅎㅎ 3만보씩 걸었던 여행이였는데 히노끼탕에서 피로를 푼 덕분에 한결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 할 수 있었네요 :) 청결도도 이정도면 만점은 아니지만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