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카사디아

친구4명 방문/큰침대2개라 자는데 문제없음/매우 넓은 화장실/맥도날드 삼거리까지 도보5분 안쪽/근처에 과일가게와 숯불꼬치구이집 있음/타이거스파 맞은편 골목에 위치/문 앞 갬성쩌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저녁에 한잔하기 좋음/길가에서 골목 들어갈때 비가 오면 진흙바닥이라 좀 불편함 근데 이건 보홀 전체가 비슷비슷한듯/ 천장이 지푸라기같은걸로 되어있어 바람이 많이 불면 방에 지푸라기가 떨어짐/다음에 가더라도 꼭 머무를 것 같음

It's small but comfortable It's very nature-friendly The bed was too small to be comfortable The staff are kind It's close to Main Beach, but the road is a little quiet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굉장히 프라이빗한 호텔 였습니다! 몰랐는데 4개?의 독체 스타일의 호텔이더라구요! 우리끼리만 즐긴다는 느낌도 정말 좋고 방마다 딸려있는 정원 쇼파도 좋았습니다. 더워서 즐기진 못했지만 나와 있어도 노출되는 느낌 없습니다. 건물마다 풀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방 안이 노출되는 느낌도 전혀 없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방 컨디션은 에어컨 잘 나옴+넓고 청결함+화장실도 굿이었습니다. ^^ 2인+2인 구성이라 소파베드 요청했는데 미리 셋팅 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걱정했던 소파베드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침대는 거의 킹?사이즈고 소파베드는 퀸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모기가 있다는 말에 모기향 가져갔는데 1마리가 날라다녔던 터라 유용했어요!^^ 웰컴티도 맛나고 조식은 기대할 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놀이 갈거라 좀 부족해서 밥을 추가(페이지만 안 비쌈) 시켜 먹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 친절합니다. ^^ 기분 좋아요. 항상 기분좋게 대해주시고 여유있고.. 우연히 사장님도 봤는데 사정이 있어 레이트체크아웃 가능할지 여부 여쭤봤을 때 뒷예약 확인 후 흔쾌히 해 주셨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보홀에서는 호텔이 적어 어려운 일이라던데..정말 감사했어요..ㅜㅜ!!! 수영장이 크진 않지만 호텔 이용객수 자체가 적어서 아주 편안하게 밤 늦게까지 수영했어요. 알로나 비치 가는 길이 뒷 길이라 많이 좁은 구간도 있고 좀 그렇긴 한데..저흰 다 성인이서 후기 글이 이런 뜻이었구나~~하고 엄창 잘 다니긴 했어요^^; 무엇보다도 사진보다 훨씬 더 좋았고 혹시 또 보홀을 간다면 길게~~!! 묵고 싶은 호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