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테라스

일단 깨끗합니다 아침 챙겨줍니다 청결합니다

비지니스 호텔 타입으로 깨끗해요 단 사진보다 많이 좁아요

90세 시어머님과 시댁식구 그리고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효도여행이었는데 깔끔하고 객실내 안마의자도 있어 가족들이 마주 만족한 여행에 한몫을 했습니다 휠체어타시는 어머님과 반려동물 동반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 여행이었습니다

1. 인터넷에 주차여부 확인하라 나와있어서 주차가능하냐고 전화로 여쭤보니 당연히 주차가 되지 그럼 차를 머리에 이고 있을 거냐는 말을 들음. 순간 잘못 들은 줄.. 서비스 하는 분이 이런 식의 대화를 한다는 것에 충격. 여쭤볼 수도 있지 뭐 그렇게 이야기하시냐 하니 우스갯소리라며..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전화해도 그런 식으로 대답하실 건지..? 2. 담배냄새 방 안으로 다 들어옴. 새벽에 방음 안됨. 윗방 물 내리는 소리, 옆방 문닫는 소리 들림. 아침에 체크아웃 할때 복도에서 엘베 기다리는데 다른 방 안 여성의 민망한 소리 적나라하게 들음. 3. 유일한 좋은 점. 시설이 깨끗하고 세련됨. 4. 총평: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서비스마인드와 방음에 실망하여 광주에 다시 가도 이 곳은 다시 안 가고 싶습니다.

이름만 호텔이지 완전 러브호텔 임. 택시정류장도 없어 콜택시를 요구 했는데 길가에서 잡으면 된다고..헐~~~ 주변은 동네 뒷골목에 위치해서 택시 잡기 어려움. 비즈니스 호텔로는 꽝임. 그냥 러브호텔이라 생각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