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인 뉴 타이페이 루저우

가족들 함께 머물기에 최고입니다. 전철과도 가깝고 시장이 가까이에 있고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어요. 방도 침대도 넓고 화장실도 두 개나 됩니다. 아이가 실수로 유리잔을 깨뜨렸는데도 배상없이 관대하게 대해줘서 정말 감사했어요. 무한 번창하시기를!

연말 31일에 숙소를 잡느라고 6개월 전부터 여기에 예약했어요. 신축이라서 마음 놓고 예약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하철 역 2번 출구였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코너만 돌면 바로 있고 로비가 정말 깔끔합니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숙소들보다 훨씬 넓고 깨끗하고 패밀리룸이었는데 화장실도 두 개였고 욕조도 있었습니다. 침대도 정말 크고 푹신해서 머리대자마자 곯아떨어졌을 정도입니다 ㅎㅎ 와이파이도 방마다 쓸 수 있어서 빠르게 잘 썼고 마음에 드는건 테라스였어요! 좀 추웠지만 바깥 구경도 하고 환기도 잘 시켰어요. 에어컨에 히터 기능이 있긴 했지만 찬 바람만 나왔고 ㅠ 그냥 에어컨 끄고 자니까 잘만했어요~ 겨울인데 춥진 않아서요. 다만 조식이 KFC 쿠폰인데 좀 떨어져 있어서 결국 사용 못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도 11시라 이른 편이어서 일어나서 바로 짐 싸느라고 먹을 시간이 없었어요. 어메니티는 에코프렌들리 정책으로 샴푸겸바디로 쓸 수 있는 것 외에 크게 없어요~ 이것저것 없어도 불편하지 않아요! 세탁실이랑 간단하게 간식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일찍 잘 일어나시고 호텔에서 편하게 쉬시면서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호텔입니다! 주변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마트,드럭스토어,시장 다 있어서 구경하기도 쏠쏠했습니다~ 참, 게다가 카펫 바닥 아니고 대리석 바닥입니다! 짱 좋았어요~

Basic but clean, and unusual in having 1 queen bed and 2 twin beds in a long large room, at the standard range of price for a double room elsewhere. Our family of four enjoyed our stay. Right next to an MRT subway train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