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위치, 친절한 직원, 멋진 디자인의 객실, 깨끗한 옷장에 비데가 있습니다.
후기를 통해 캐리어를 펼쳐놓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기에 괜찮았어요. 저는 410호였는데요. 침대 아랫쪽, 옆쪽으로 기내용 캐리어 펼칠 수 있었습니다. 리셉션이 3층에 있고요.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들 영어 잘 하시고, 아주 친절하세요. 2박3일 있었는데 청소 안하고, 리셉션에 수건 얘기하면 바로 줍니다. 방, 침구 깨끗하고요.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에어컨도 잘 나와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냉장고도 있어서 맥주, 요거트 넣어놓기 좋았어요. 번화가 근처라서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잘 잤어요.그리고 근처에 맛있는 우육면집도 있고, 패밀리마트, 스타벅스도 있어요. 무엇보다 바퀴벌레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참 연두색 건물이고, 건물을 정면에서바라보고 왼쪽에 호텔 출입구가 있습니다. 밤에는 출입구 오른쪽에 방키를 찍어야 문이 열립니다. 안전해서 더 좋았어요.)
욕실이 정말 깨끗해서 기분 좋았는데 각자 놓인 트윈침대가 사이좋은 신혼부부를 떨어져서 자게 만들었네요ㅋ창문이 있는 방을 선택해서 햇빛도 잘 들어왔는데 방에 조명이 많고 밝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방음이 약한지 다른 방의 문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이른 아침부터 자다가 쾅쾅 소리에 깜짝놀라서 몇번을 깼었어요.
다시 대만을 가면 또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일단 위치는 메인역에 가까워서 좋았어요. 시먼딩까지도 맘만먹으면 걸어갈수있음 ~
1시에 체크인한다고 미리 말해놓았는데 한국말 잘하는 남자직원분이 바우처 뽑아놓고 기다리고 계셔서 체크인에 문제도 없었습니다.
욕실에 환기를 위한 창문도 있고 학원가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방끼리의 소음도 잘 들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방이 조금 작아 짐을 펼쳐놓기는 어려웠지만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