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곳 후기를보면 한국관광객들이 시내랑 멀다는 말이있었는데 지하철 타고 왠만한 도시 관광지(시먼,융캉제,스린,랴오허지예야시장)는 20분 내외 다 갈수있고 단수이는 40분정도 지하철도 금방금방와서 저는 불편한점이 없었고 지하철역에서 숙소까 10분 걸어가야한가는데 그건 솔직히 엄청 과장된 말이예요. 저는 처음에 길 찾을때만 10분정도 걸렸고 그다음은 걸어서 5분6분? 그정도 걸렸습니다. 방도 작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둘이 사용하기 좋았고 특히 창가에 쇼파가있어서 매일 맥주나 와인한잔 즐기면서 여유롭게 지냈습니다. 약간 부정적인 후기들이 보이던데 그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았어요. 여기서 지내는동안 몇몇 장점을 뽑자면 이곳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해서 좋습니다. 특히 여성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퇴실하던날 물챙겨주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만에서는 보통 4성급 이상 호텔에 있었을때 물을 더 필요로하면 추가로 돈을 내야하는데 여긴 그런것도없었고 필요한만큼 가져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조식 베이컨 너무 맛나요ㅎㅎ 그리고 조금씩 달라지는 메뉴와 과일이 바뀌구요 죽,밥,찜통속 딤섬,시리얼,우유,오렌지쥬스는 고정이였습니다. 참고로 여긴 김치와 깍두기가 있어서 놀라왔습니다.방 카드는 2개를 주고 청소를 원할시 요청하는 푯말(침대시트와 배개를 바꿔주는)과 벽에버튼이 있습니다. 청소는 정말 화장실 유리벽 물기까지 제거해주는 청소를 해줘요 정말 깨끗하게 그리고 발수건도 따로 주고 매일매일 바꿔줍니다. 주변 편의시설은 지하철역에서 숙소 가는길에 편의점과 마사지샵이 있구요 한국식 치킨집과 해산물파는가게 술집도 있습니다.가까운 편의점은 숙소 반대편에 편의점이 있고 밤에는 주변에 작은 야시장이 있어요. 또한 걸어서 10분내외에 국광버스가 있어서 공항가기 너무 편했습니다. 다만 송산 공항때문인지 낮에는 비행기가 날아다녀 시끄럽기는 하지만 저는 하루종일 숙소이 있는게 아니니까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냉장고는 냉동고가 따로없구요 장롱이 있는데 그아래 금고같은게 있었습니다. 다음에 타이베이시에 다시 간다면 여기로 다시 예약하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