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너리 시티 호텔

우선 여러모로 가격대비 훌륭한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은 있지만 그것을 만회하는 지리적 위치와 주변 먹거리, 놀거리, 교통편 등이 있어 다시 숙박해도 되는 호텔이라고 봅니다. 한블럭 걸어야 하지만 비치로드도 5분정도면 갈 수 있고 센트랄페스티발도 가깝고 워킨스트리트도 썽태우로 갈 수 있어 지리적으로 참 좋은 위치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에어컨을 가장 세게 틀면 소리가 난다는 점입니다. 어느정도 쉬원해지면 중간정도로 틀어 소리가 줄어들어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잘때는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 자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 점만 고치고 수영장에 큰 영향이 없는 분들이라면 숙박하는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 여행이라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던 중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 가성비면 다시 예약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은 고려해봐야 하겠지만 저는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지 않아서 작은 수영장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위치적으로 세컨로드에서 1분 거리에 있고 파타야 중앙부에 위치하여 어디로나 이동하는데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위에 놀거리, 먹을거리도 충분하여 위치만 감안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이나 인도인 단체손님도 제가 숙박햇을때에는 별로 없었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욕실에 배수가 약간 느리지만 샤워 후 홍수 나는 상황은 아니니 괜찮았고 다만 아쉬운 점은 방이 약간은 비어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별로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또 갈 예정인데 재 숙박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이용해보고 괜찮다면 또 이용하려고 숙박을 했습니다. 직원 친절도나 주변 이용가능한 여러가지 등을 생가해보면 가격대비 훌륭한 호텔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컨로드의 썽태우 노선도 1분~2분정도 걸으면 충분히 갈 수 있고, 여러모로 주변에 여러 가지를 이용하기 꽤 괜찮은 지리적 위치에 호텔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 저는 당연히 친절하였고 주변에 약간의 바 형태의 술집들이 있지만 시끄럽지는 않았습니다. 갑작스럽게 가격이 높아지지만 않는다면 또 이용해도 꽤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3일을 더 있게되어 당연히 괜찮다고 생각하여 추가로 숙박도 했습니다. 수영장은 있지만 저는 수영장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문제 되지는 않았지만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으로 생각 될 수 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객실 안이 무언가 비어 있는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심플하다 생각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약간은 비어있다고 생각할 거라 예상합니다. 벽에 디자인을 하거나 작은 쇼파정도만 추가하여 가구의 위치만 변경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나쁘지 않은 호텔이었지만 지리적 위치때문이라도 급작스럽게 가격만 높아지지 않는다면 또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