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해당 구역의 개장 일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저녁 뷔페가 오픈하는 시간을 물어보니 19시~19시 30분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핫라인에 전화해보니 16시 30분에도 이미 식당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썬월드는 유선전화로 여러번 전화해도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오후 2시에 픽업하면 차가 크고 넓고 통풍이 잘 되지만, 오후 8시 30분에 픽업하면 차가 작고 좁고 비좁으며 좌석이 12~14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꽉 끼어 있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요. 18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가는데 정말 불편하거든요. 게다가 우리를 데려다줄 큰 버스가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온 10~15명은 다음 버스가 돌아올 때까지 오후 9시 30분에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우리가 떠날 때 주차장에는 큰 차가 5대 있었지만, 차 한 대가 가득 차면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었습니다.
유일한 장점은 케이블카 직원과 시설이 꽤 좋고, 풍경이 아름답고, 꽃이 많고, 다양한 오락 구역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