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판을 다시 방문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이번에는 평일이라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거든요. 거의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첫 번째 놀이기구는 미스터리 트레인이었어요.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서는 심장이 쿵쾅거리더라고요. 인형궁에서 다음 놀이기구를 타려고 했는데, 폭우 때문에 인형궁 안에 갇혔어요. 가장 멋진 놀이기구는 페리스 휠과 투랑가 랑가였어요. 지그재그도 괜찮았는데, 좌석이 좀 지루해 보였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