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깨끗하며, 기도실 같은 공용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간식을 사고 싶다면 매점/미니 카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기대에 부응했지만, 이머시파를 보고 나니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20~30분 정도면 꽉 찰 거라고 생각했는데 15분 만에 끝났거든요. 입장료가 3만 5천 원이라 좀 비싼 것 같아요. 내부 관람 시간은 15분밖에 안 되거든요. 인형 박물관에 가면 이머시파를 약 25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1층에서 먼저 등록을 해야 해서 조금 번거로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