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SCBD 한가운데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러 갔습니다. 장소는 Pacific Place 바로 옆이라 쇼핑몰에 차를 주차하고 공원까지 걸어갔습니다. 입구에 줄이 꽤 있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입장하기까지 약 10분이 걸렸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환영 음료가 제공되었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 몇 마리도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동물 프레젠테이션이 있지만 극장이 너무 작아서 군중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식물원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구아나와 다른 파충류가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몇 가지 미술 및 공예 활동(슬라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었습니다.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식물원 한가운데에 있는 연못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리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펠릿은 추가 요금) 발을 담그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원이 작고 티켓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지만 SCBD에 위치하고 쇼핑몰과 가깝고 깨끗하며 직원들이 친절하고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