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 번은 짜오프라야 강 크루즈를 타봐야죠. 하지만 아쉽게도 기대에 못 미치는 몇 가지 점이 있었습니다.
1. 체크인이 지연되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해야 했는데, 오후 4시쯤 되어서야 오픈했습니다.
2. 배는 오후 4시 45분에 출항해야 했는데, 오후 5시 15분 일정으로만 예약했습니다.
3. 크루즈 정보는 2시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한 시간밖에 예약하지 못했습니다. 부두에 정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4. 음식이 최고라고 해서 "로얄 프린세스" 보트를 예약했는데, 둘 다 크기가 비슷한데도 플래닛 보트를 예약했습니다.
5. 음식은 평범했고, 특별할 게 없었습니다. 맛있다는 로얄 프린세스를 실제로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6. 해산물이 풍부할 줄 알았는데, 큰 새우 두 마리와 초록 홍합 두 마리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7. 생일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놓쳤어요. 체크인할 때 알려줬는데도요. 아쉽네요.
8. 전반적으로 보트가 커서 강 주변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