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밤 9시 29분에 도착했는데, 매표소를 지키던 뚱뚱한 아주머니가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어요. (즉, 10시에 문을 닫으니 정리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25분 정도 남았다는 뜻이었죠.) 결국, "괜찮아요, 20분만 놀아도 제 손해죠. 어차피 30분이나 남았으니까요."라고 말했더니, 그제야 들어가게 해 주셨어요.
둘째: 긴 머리 아주머니께 색칠 공부 책에 대해 물어봤어요. "여기서 색칠 안 하고 집에 가져갈 수 있나요? 문 닫았으니까요."라고 물었더니, "안 돼요."라고 대답하셨어요. 그래서 "여기서 색칠하고 가져갈 수 있나요?"라고 다시 물었더니, "색칠하고 나면 가져갈 수 있어요."라고 하셨어요. 이게 무슨 말이죠? 색칠했다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려면 먼저 낙서라도 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