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비해 호텔 수준은 만족스러웠다. 다만 스탠다드형의 경우 객실에 슬리퍼가 제공되지 않았고, 아침 부페 메뉴가 4일동안 동일하여 3일째부터는 조금 질리기 시작했다. 또한 밥이 제공되기는 하나 일본 된장과 김만 반찬으로 나와서 별로 땡기지 않았고 그나마 밥도 조금 되게 지어져 있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목욕탕 수준인데 이용자가 거의 없어 혼자 놀기에는 좋은 수준이다. 직원들은 전부 영어를 잘 구사하고 매우 친절해서 지내기에 불편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