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마지막 이틀을 이곳에서 묵었네요. 조식도 맛있고 호텔룸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유명하다는 비엔나의 레스토랑보다도 맛있었습니다. 서비스하시는 레스토랑 매니저분도 매우 친절하시고 능숙한 서빙으로 즐거움을 더해주셨습니다. 팁을 드리는데 전혀 아쉬움없이 가장 많이 드렸네요. 괜히 유명레스토랑 찾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호텔 레스토랑 이용해보세요~ 강추입니다. 댓글을 보니 간혹 어쩌다 좀 실망스럽다는 룸도 있다는 애기들이 있어 예약을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저는 아주 좋았어요. 비엔나에서 묵은 다른 호텔보다도 싼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받은거 같아 기분 좋았답니다. 아 그리고 바로옆에 큰슈퍼가 있어서 아주아주 편리하답니다. 귀국하기전에 선물로 줄 쵸컬릿과 과자 한국보다 가격은 네다섯배 싸지만 맛은 반대로 몇배는 맛난 치즈와 소시지등도 사갈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