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등급이란 건 시설 뿐 아니라 숙련된 서비스 같은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가 다 고려될 필요가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준 곳이었습니다. 체크인에서 체크아웃까지, 직원들의 응대는 과하지 않은 친절함 자체였고, 위치는 시내 주요 명소는 몇 분 내 도보, 트램도 코 앞, 그리고 호텔 지하에 식료품을 살 수 있는 곳까지 연결돼 있어서 여러가지로 편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을 호텔의 역사도 이야기거리가 됐고 일식 밥,국 등이 구비된 조식도 훌륭했어요. 다음에 다시 빈을 찾는다면 가격이 높긴 하지만 꼭 다시 이곳에 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