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낡은 호텔입니다.
카페트나 객실 가구들도 아주 낡아 있구요.
직원들은 저녁 6시면 퇴근을 합니다. 이후 시간에 프론트데스크에 연락할 일이 있으면 비상시 연결하는 전화번호를 줍니다. 타월이 더 필요해서 프론데스크에 전화했더니 메시지를 남기라는 기계음이 들릴뿐, 메시지를 남겨도 대응이 없었습니다.
스탠리파크와 가깝고, 걸어서 주변 음식점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을 빼면 굳이 권하고 싶지 않은 호텔입니다.
모든 객실에 오븐과 냉장고를 갖춘 부엌이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근처 음식점에서 사 먹는게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