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컨디션은 가족들이 지내기 좋았습니다. 침대 크기나 주방 시설, 벽난로가 있어 포근히 지내기에 모두 훌륭했는데 고속도로 차량 소리와 기차소리가 너무 가까이 들리고, 직원들이 요구사항을 다 해결해주지만 친절하진않아요.
특히 피트니스 시설이 공사중이라 이용할 수 없는건 좀 기분 나빴습니다. 매일 운동이 필요한 가족이 있어서 피트니스 내용 확인하고 예약했는데 도착해서 체크인할때 알려주더군요. 바로 옆에 같은 계열 호텔이 있는데 연계도 안해주고. 조식은 매일 같은 메뉴로 식빵, 베이글, 팬케이크 셀프기계, 스크럼블 에그와 소시지, 요거트 2종류와 오렌지 바나나 끝. 7일 같은 식사에 나중엔 그냥 객실에서 해먹었습니다. 10점 만점에 5점 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