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넓은 저택을 호텔로 개조한 듯. 고풍스런 건물과 정원. 친절한 서비스. 새로 단장된 깔끔하고 쾌적한 방. 새벽 일찍 출발해야 해서 새벽 5시쯤 early bird 조식이 가능하냐고 묻자 간단한 샌드위치 정도를 마련해주겠다고 함. 다음날 새벽 다섯시에 프론트에 가보니 쿠킹호일로 깔끔하게 싼 여러 음식물을 비닐봉투에 담아줌. 열차에 앉아 열어보니 두끼 식사를 해결해도 될 만한 대여섯 가지의 고기와 햄 종류들 그리고 빵과 버터, 치즈, 잼, 물 등이 담겨 있었음. 항구나 역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지만, 도보 접근이 편안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