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숙박은 처음에는 조금 험난했습니다. 어디에 주차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리셉션에 갔더니 전용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면서 거기에 주차하라고 했습니다. 예약할 때 이 주차장을 미리 알려줬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체크아웃하고 나서 뜻밖의 놀라움을 받았습니다. 이 주차장은 유료였습니다. 하루에 12유로! 계산을 맡은 직원은 우리가 주차가 유료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전혀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조용하고 편안했습니다. 고풍스러운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은 매우 깨끗했고, 침구는 특히 편안했습니다.
저녁 식사(전채, 메인 코스,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고, 아름다운 수영장 옆 초목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제공되는 아침 식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아침 식사 메뉴는 추가 요금이 있고, 모든 메뉴가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주차 문제와 객실의 다소 오래된 장식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호텔에서의 숙박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