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패밀리룸을 2개 예약하고 숙박하였습니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유명 레스토랑인 Hybernia의 맞은편에 있어 레스토랑 이용은 용이하였습니다. 조식은 서버에게 주문을 하면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갖다주어서 편리하였습니다.
그러나 패밀리룸을 예약하였으나 2방을 모두 저렴한 방인 디럭스룸으로 주었으며(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공항에서 받을 짐이 있어서 프론트에 미리 얘기를 해두었고 저녁에 호텔에 가서 짐을 찾으려 하였으나 도착한 짐이 없다고 하더니, 공항에 연락을 하는 등 당황해하고 있는데 나중에서야 깜빡했다며 짐을 내주었습니다. 또한 체크인 등을 하는데 있어서도 직원은 매우 불친절하고 강압적인 태도로 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변에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재숙박할 의향도 없습니다. 패밀리룸 할인가격 45만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며, 주변에 저렴하고도 좋은 호텔이 많으니 다른 호텔의 이용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