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인은 두 가지 큰 문제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하나는 샤워실이 너무 작아서 유리 패널에 부딪힐 수 있지만, 언제 깨질지 모릅니다. 두 번째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호텔 경영진이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 렌터카가 호텔 부지에 하룻밤 주차되어 있었는데, 주차장이 매우 좁고 협소했습니다. 제 렌터카는 제 근처에 주차했을 때 무책임한 운전자가 들이받고 차선까지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운전자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CCTV 확인을 위해 리셉션에 상황을 설명했지만, 제가 코모에 있는데 CCTV가 밀라노에 있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탈리아 친구가 호텔 측 언어로 이메일을 보내주었지만, 호텔은 CCTV 녹화 시간이 48시간이라고 하면서도 이메일 답변에는 이틀이 걸렸습니다. 이는 사건 현장을 촬영할 수 없었거나 CCTV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명만 늘어놓을 뿐입니다. 다시 호텔에 투숙하고 싶다면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