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druple Room(쿼드룸)에 묵었습니다. 19개 객실에 불과하나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피렌체산타마리아역에서 도보 15분 가량 걸리며, 주요 관광지에는 강 건너편을 제외하고는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합니다.
3백년 이상된 예쁜 건물이라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입구의 문도 멋집니다(시간이 늦으면 입구 문이 닫혀 있으며 초인종을 눌러야 함). 룸의 천장도 높고 창문도 고전적이고 멋지며 바깥 풍경도 멋집니다. 욕실도 넓고 깨끗하나 어메니티가 다양하진 않습니다. 호텔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고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줍니다. wi-fi도 빠르고 AP가 여러 곳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룸에 DVD도 있어 필요하면 이용도 가능합니다. 처음 엘리비이터가 없는 줄 알고 힘들게 캐리어를 옮겼는데 1층 작은 문을 열면 백년도 되었을 거 같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관광지에서 호텔에 걸어오는 길에 마트와 중국음식 가게 등도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근처에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이 높은 스테이크집도 있습니다. 조식은 매일 제공되는데 빵 몇 가지, 치즈 몇 가지, 햄 몇 가지, 콘프레이크, 자판기 커피, 간단한 과일 정도가 제공됩니다. 커피는 호텔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별도로 내려 드리기도 합니다. 호텔 근처에 코인세탁소도 있습니다.
욕조가 안에 샤워가 있으나 편하게되는 되어 있지 않으며 욕조 밖으로 물이 튀는데 건식욕실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외출 시에는 키를 카운터에 맡기고 가야 합니다. 전기콘센트가 적은 게(3개?) 흠입니다.
호텔까지 오는 길이 매우 좁고 돌로 된 타일길이라 캐리어를 끌고 오기 매우매우 힘듭니다. 호텔에서 버스 정류장이 가까우니 짐이 있을 시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시내 도로가 좁아 대부분 버스는 외곽으로 둘러서 다니니 시간을 넉넉히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매우 긴 텀으로 다니는 버스도 많으니 전광판에 남은 시간을 확인하거나 구글맵에서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