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하면서 카운터 직원분들 세 분 정도 만났는데 체크인 때 아주머니 한 분 빼고는 정말 다들 친절하셨어요~ 위치가 최고라 혼자 여행인데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혼자 몬주익 성, 고딕-보른 지구, 바르셀로네타, 람블라 거리... 모두 걸어서 편하게 다녔네요. 메트로 역과도 굉장히 가깝습니다.
다만 객실 청결 상태가 너무 안 좋았어요ㅠㅠ 처음 도착한 날부터 바닥이 너무 더럽고 수건에서는 냄새가 나는데 첫 날만 그러겠거니하고 참았는데 다음 날 바꿔주신 것에서도 다 꿉꿉한 냄새가 나고... 방음이 너~무 안 됩니다. 아침에 항상 다른 사람들 변기 물내리는 소리 때문에 깜짝 놀래서 깼어요. 와이파이... 바로 달려가서 유심사서 그냥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