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아주 예뻤습니다. 첫날 택시에서 내려 사람들에게 주소를 내밀며 물어서 찾아갔고, 세비야에 머무는 삼일동안 끝까지 바로 찾지 못하고 조금씩 돌았습니다. 주변에 알카자르가 있고 세비야 대성당도 가까우며 트립어드바이져 1위의 플라멩고 공연장인 'casa de la kittaia’도 아주 가깝습니다. 18유로인데 호텔에서 예매를 도와주어 좋은 좌석에서 관람했습니다.
조식은 먹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9유로라고 했습니다. 복도의 냉장고에 무료 생수가 잇어서 늘 들고 다니며 물을 마실 수 잇었구요, 호텔 직원이 너무나 친절했습니다. 룸은 스탠다드라서 그랬는지 너무나 작아서 좀 불편했습니다. 이 호텔을 예약하실거면 룸은 좀 더 업그레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치가 좋아 세비야를 관광할 때 가끔씩 들어와서 쉬었다가 나갈 수 있었고, '세빌리아의 이발사'배경이 되었던 곳도 호텔 바로 앞이랍니다. 추천합니다. 단, 룸은 꼭 스탠다드보다는 좀 더 위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