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방문한거라 호텔 주변이 황량했습니다만 성수기에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호텔 자체는 체인호텔인만큼 평균 이상으로 모던하고 깨끗합니다. 준공년도도 얼마되지 않아 객실 내부도 깨끗하고 욕실도 깨끗합니다. 바다 뷰로 할 경우 바다까지 길과 건물 너머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창 전체가 보이는 압도적인 바다뷰는 아닙니다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위치는 말라가 시내까지 걸어서 50분정도로, 차로 5분~10분이라 해변따라 걷기에 나쁘지 않습니다만 해변이 끝나는 지점부터 차가 많이 다니고 부두근처라서 황량하고 시끄러워 산책하기에 최적화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앞에 택시가 항상 있어 택시로 이동하기에는 편리합니다. 주변에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 많긴 하나 비수기에는 문을 닫은 곳이 꽤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