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극명한 호텔입니다.
호텔 룸 구식 90년대 느낌. 화장실 청결하지 않음. 방도 청결하지 않음.
방 면적은 발코니 포함인듯 엄청 작음. 캐리어 펴니 공간 거의 없었음.
방음 전혀 안됨. 옆방에서 애기우는 소리 내내 들리고, 애기 달래는 소리.
심지어 옆방에서 울리는 핸드폰 진동소리도 들림.
예약 풀이라고 발렛서비스도 이용불가였음. 룸에 있는 금고는 하루당 3유로로 계산됨.
2박3일이어서 풀로 72시간을 못채워도 일당으로 계산됨 ;; 이부분이 굉장히 황당했음
스파 이용시 bath robe, 슬리퍼 필수인데, 방에 비치되어있지 않음.
전화해서 얘기해야줌. 그것도 한참뒤에 가져다줌.
renovation 을 했다고 들었는데 대체 어딜 했는지 모르겠음.
한게 맞다면 이전엔 어땠는지 상상하고싶지도 않은 정도. 90년대 호텔에 온 느낌이었음.
그치만 장점도 있음. 베드에 누우면 일출이 보임. 씨뷰 하나는 최고.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좋음. 조식이 퀄리티가 높진 않지만 종류 다양하고 맛 괜찮음.
하지만 단점이 너무 압도적인 호텔이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