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에 대해서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조카가 가족 행사 때문에 멕시코에 갔던 터라 몇 주 전에 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공항과 가까워서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밤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한 것이었죠. 조카는 호텔에 두 번이나 보증금이 필요한지 확인했고, 예약이 확정되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예약 전날, 남편이 다시 한번 보증금이 필요한지 확인했고, 이번에는 필요 없고 도착 시 지불하면 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예약이 없다고 하더군요. 바로 전날 예약이 확정되었다고 했던 그 직원이 말이죠.
매니저는 더 비싼 부티크 호텔인 코라손 멕시카노(Corazón Mexicano)로 가보라고 추천했습니다. 저희가 여행 첫 일정 때 묵었던 곳이기도 했죠.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그곳도 만실이었습니다. 만약 그곳에 갔더라도 마찬가지로 만실이라는 말을 들었을 겁니다. 부티크 코라존은 멋진 호텔입니다(해당 호텔 리뷰 참조). 하지만 교통 체증과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 때문에 저희는 이곳에 묵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만실인 다른 호텔로 가라고 하더군요.
로비 분위기만 봐도, 어차피 이곳에 있었더라도 만족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시설 자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직원들이 저희를 불편하게 만들고는 알아서 해결하라고 떠넘겼습니다. 결국 다른 호텔을 찾아 떠났습니다. 서비스 때문에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