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이아몬드 시티 호텔 방콕에 10박을 머물렀는데, 전반적으로 제 경험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호텔은 Ratchathewi BTS와 꽤 가까워서 방콕의 다양한 목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호텔 상태를 보면 오래된 호텔이고 개조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다른 호텔 건물의 벽을 마주보고 있는 402호실에 배정되었는데, 전망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객실 발코니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지붕이 취약하고 청소되지 않은 병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매일 아침 9시가 되면 지붕을 수리하는 수리공들이 있어서 너무 시끄럽고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각 층의 복도에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특히 더운 방콕 날씨에는 매우 덥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이 호텔의 엘리베이터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았고, 사용할 때마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객실과 욕실의 청결도도 부족합니다. 방 천장에 얼룩이 많이 있는 것 같았고, 욕실도 제대로 청소되지 않았습니다. 매트리스도 덜 푹신한 느낌이 들어서 수면의 편안함이 떨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이아몬드 시티 호텔은 활력을 되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전략적이지만, 시설의 열악한 상태로 인해 이 호텔은 가격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호텔 경영진이 향후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단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