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센트로 쪽에 숙소를 잡아놨다가 대부분의 클럽이 플라야덴보사에 위치하고 있어서 호텔을 변경했는데 친구한테 이번 여행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칭찬까지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가성비 최고의 호텔이예요. 비싸지 않은 가격인데 방에 들어가자 마자 창밖에는 figueretas 해변이 쫙 펼쳐집니다. 이 가격에 이런 뷰가 말이 되나요...... 바로 앞에서 해수욕을 즐기다가 바로 호텔로 들어가면 됩니다. 심지어 해변에서까지 호텔 와이파이가 잡혀요! 그리고 저희는 주로 버스를 이용해서 다녔지만 우슈아이아, 하이 이비자 쪽 까지는 걸어서도 갈 수 있고, 보트파티 출발하는 선착장도 가까워요. 근처에 해변뷰의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많이 숙박하셔서 그런지 저녁에도 굉장히 조용한 호텔이었습니다. 아무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