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매우 친절해서 좋았다. 나하 시내에 GRG 호텔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다 주차까지 했다가 다시 찾아왔었다. 다른 분들은 헷갈리지 마시기를.. 주차는 타워주차장이며, 주차셔터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와서 알아서 해준다. 주차료는 1일에 1000엔이고 체크 인 시 지불하면 된다. 주차 후 주는 영수증은 챙겨두는 게 나중에 출차할 때 편하다. 오키나와 자체가 습해서 그런지 몰라도 침구류들도 다소 눅눅한 느낌이었다. 화장실에서도 좀 퀘퀘한 냄새가 났다. 비데가 있는 건 맘에 들었다. 객실이 좁기는 하지만 크게 불편한 건 없었다. 조식은 그냥 빵이랑 오니기리 정도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