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비엔나를 방문하기 때문에 호텔을 정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로는 이미 작성된 리뷰들과 위치가 비엔나 시청과 그 주위의 관광 명소와 가까운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할 당시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진행중이라서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켓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구조는 처음에는 납득이 되지 않았지만, 3일간 숙박을 하면서 상당히 사용자의 동선과 생활패턴에 맞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예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같이 투숙하는 사람과의 프라이버시와 위생적인 면이 최대한 고려된 느낌입니다. 호텔에서의 직원들은 상당히 친절한 모습이었습니다. 체크인 첫 날부터 입구에서 환한 미소로 기꺼이 짐을 옮겨주며 환대해 주는 직원들의 모습과 첫 방문객을 배려하기 위해 일부러 먼저 주변의 관광 명소들을 가이드 책자 지도에 메모를 해 주며 친절히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동행한 와이프가 치아 통증이 심하여 주변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친절하게 일일이 병원에 전화하여 당일 방문 여부와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 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식은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음식의 맛은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만약 다음에 또 비엔나를 방문하게 된다면 저는 다시 이 호텔을 이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