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숙소. 디자인호텔 소속이라 이것만 보고 찾아간 컨딩. 예술이였다. 로비에서부터 버틀러처럼 응대해주는 것과 젊은 20-30대로 이루어진 활기찬 서비스가 맘에든다. 특히 주를 이루는 여직원들의 영어실력은 아시아탑이다. 오히려 빨라서 못알아들을 정도. 시설은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
대만에서 좀 산다는 커플 가족단위들이 외제차 명품백을 들고 찾아온다. 수영장이 젤 이쁜 편인데 동남아와는 다르게 수영모를 꼭 쓰게하는게 아쉽다. 그 어디에도 써있지않고 설명도 없었기 때문에.... 준비를 못해갔는데, 수영모 렌탈도 없어서 무조건 구매해서 써야한다. 캡모자도 불가능한건 좀 촌스럽다.
허나 그 외에 네스프레소 캡슐 무제한, 컨딩시내까지 무제한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맛있는 조식이 감동적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같은 식당에서 운영하는 저녁이나 칵테일은 별로다. 컨딩자체에도 맛집이 앖어서 그냥 해결은 했지만 약간 아쉽다. 그래도 서비스, 시설 관리도, 운영스킬은 하얏트 힐튼 그 어느체인에 비해도 최상이다. 수준급의 영어가 너무 편했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