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침대 정보: 저희 가족은 커플 두 명과 10살 아이 한 명과 함께 여행했습니다. 침대 2개가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넓을 줄 알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았습니다. 침대 폭이 1.2m밖에 안 돼서 두 명이 쓰기에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객실에는 화장대, 테이블, 의자가 있어서 편히 쉴 수 있었고, 넓었습니다. 테이블이 두 개 있는 대신 호텔 측에서 테이블 하나를 없애고 침대 폭을 1.4m로 설계해 더 합리적이었습니다. 3인실을 예약했는데 아이 몫을 따로 냈는데 침대가 너무 좁았습니다.
2. 옷장이 매우 넓었습니다.
3. 조식 뷔페는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음식이 좀 짜긴 했지만, 죽도 있어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편리했습니다.
3. 욕실은 새 것은 아니지만 깨끗했습니다. 손 소독제나 비누는 없었습니다. 무엉탄 나트랑에는 있었습니다. 4성급 호텔에 대해 가장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4. 호텔은 에너지 효율이 꽤 좋은 편인데, 방은 온통 노란 불빛으로 가득 차 있어서 꽤 어둡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처럼 작은 전구 세 개와 문 바로 앞에 전구 하나가 있는데, 방 전체가 밝지 않습니다. 저는 방이 밝은 걸 좋아하는데, 눈이 좀 불편합니다. 밝지 않은 느낌이 들거든요. 다른 공간도 마찬가지인데, 리셉션 홀부터 1층 레스토랑까지는 매우 어둡고, 2층 조식당만 밝습니다. 그래서 호텔 정문에서 로비를 바라보는 느낌이 꽤 음울하고 쓸쓸합니다.
5. 방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침대 시트는 새 것은 아니지만 깨끗합니다. 하지만 방이 꽤 습하고 창문이 열리지 않아 답답합니다. 방이 넓어서 괜찮지만, 너무 작으면 매우 불편할 것 같습니다.
6. 에어컨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잘 못 자고 밤에 여러 번 깨곤 합니다.
7. 가장 불만족스러운 점은 호텔 직원들의 태도입니다. 3인실을 예약했는데 슬리퍼가 두 켤레밖에 없었습니다. 아기를 위해 슬리퍼를 추가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침대 수에 따라 슬리퍼는 두 켤레만 제공된다고 했습니다. 투숙객이 엑스트라 베드를 요청했을 때만 슬리퍼가 추가로 제공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3인실을 예약하고 3인 요금을 지불했는데, 슬리퍼가 추가로 제공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솔직히 슬리퍼 한 켤레는 아무 소용이 없지만, 투숙객을 위해 그렇게 돈을 아끼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많은 호텔을 가봤지만, 투숙객과 슬리퍼를 비교한 호텔은 없었습니다.
8. 위치: 호텔 앞 해변 근처, 약 3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