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시내 중심가 근처에 있고, 주변에 식당도 많고, 오토바이 대여도 가능하고, 리셉션 직원은 친절하고 열정적이며, 아침 식사는 꽤 맛있습니다. 다만 방이 좀 습하고 문을 열면 냄새가 납니다. 투숙객들에게 객실 청소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객실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고, 투숙객의 소지품(세안제, 칫솔 등)을 함부로 두고 갔습니다. 투숙객들이 왜 그런 물건을 두고 갔는지 물었더니, "하우스키핑 직원에게 다시 물어보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음 날 하우스키핑 직원은 아마 새로 온 직원이 몰랐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 답변을 듣고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호텔 측에서 이 문제를 개선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