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끔찍한 경험만 있을 줄은 몰랐어요. 침대 시트에는 아직 희미한 얼룩이 남아 있었는데, 뭔지는 모르겠네요. 바닥에는 먼지가 잔뜩 쌓여 있었어요 (마치 걸레질을 안 한 것처럼).
에어컨은 충분히 시원하지 않아서 몇 시간 동안 바람을 쐬지 못했어요. 새벽에 전기가 20분 정도 나갔는데 (이상하게도 저희 방에만 있었죠). 리셉션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WhatsApp에는 체크 표시 하나밖에 없었어요. 와이파이도 자주 끊겼어요. 그래도 공항에서 픽업해 주신 기사님은 정말 친절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