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꽤 괜찮았어요. 2박을 예약했는데, 시설이 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방 와이파이가 잘 안 돼요. 계속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연결되더라도 몇 분 지나면 끊어져요.
창문이 있는 방을 예약했는데, 바로 길가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소리와 대화 소리가 다 들렸어요. 마치 누군가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자는 동안에도 불편했어요.
TV도 스마트 TV가 아니었어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데다가 가격까지 생각하면 스마트 TV는 기본 사양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샤워하는 도중에 갑자기 수압이 약해져서 불편했어요.
호텔 시설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호텔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해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