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히가시 우메다 한정거장 떨어진 미나미모리마치 역에 위치했는데, 역에서 매우 가까웠으며, 숙소 근처 동네도 아주 조용하고 근처에 신사도 있어서 운치 있기까지 했습니다.
방도 매우 청결했으며, 특히 제가 썼던 싱글룸은 혼자 쓰기 딱 알맞게 아늑했습니다.
이불이나 수건도 깨끗하고 향기로워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도 친절하셨고, 관리자 되시는 여성분께서는 캐나다 유학을 하고 오셔서 영어가 매우 능통해서 의사소통 하기도 좋았습니다.
어느 호텔에 그저 묵고가는 느낌이 아니라 편안한 가정집에 자리를 트고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오사카를 가더라도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